영화 Beowulf를 보는데 괴물의 습격에 대비해 신에게 빌어 보자는
신하의 말을 물리치는 왕의 한마디...
'신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역시 북유럽 신화에는 뭔가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북유럽 신화에서 최고의 신인 오딘은 세상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한쪽 눈을 지혜의 샘에 던졌다고 한다.
뭔가 매력적이지 않은가!!!
세상을 지배할 권력도 아니고, 강한 힘도 아니고,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이런 모델이 최고 신이라니!!
이 매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북유럽 신화 1,2권을 질러 버렸다.
북유럽 신화 1
토요일, 3월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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