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05, 2009

아이폰 3Gs


벼르던 아이폰을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다. 먼저 처리해야할 일이 있는 관계로 잠시 갖고 놀아 본 지금까지의 판단으로는 화상 통신 되고 인터넷 된다고 다 3G 폰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관리하는 정보가 어디에 어떠한 형태로 존재하는지에 상관 없이, 이러한 정보들을 모바일 환경에서 인식, 조작 및 가공이 편리한 형태로 사용자에게 제시하고 활용 목적에 따라 정보들을 재배치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강조하여 seamlessly 연결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아이폰의 중요한 강점으로 생각된다.
또한 현재의 기술 환경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텍스트, 음성, 사진,음악, 동영상, 위치 정보들을 하나의 단말기에서 매우 빠르게 이용하며, 통합시킬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어쨌던 최소한 내 구형 iPod 나노와 구닥다리 모토롤라 폰을 대체한데다 당분간은 가지고 놀 물건이 생겨서 즐겁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